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최정헌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강원도 횡성교육지원청은 최정헌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예대) 교수(상담코칭심리학과장)를 컨설팅장학 컨설턴트 및 장학담당자 연수 특강에 강사로 초대해 강연회를 가졌다.

최정헌 서울문예대 교수는 지난 17일 횡성교육지원청에서 지역내 컨설턴트 및 장학담당자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 강단에 올라 ‘학생 중심 진로 탐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정헌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진로는 자기주도적으로 탐색해 나가야 하는데 오늘날 중독의 문제가 의존성을 강화하게 만들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주도적으로 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같은 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은 전적으로 학생의 선택에 달려 있기 때문에 학생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외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 줘야 한다”며 “학생이 가고 싶어 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교사들의 코칭적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말해 강연을 경청한 교원들을 공감하게 했다.

최 교수는 현재 서울문예대에서 후학양성에 힘쓰는 한편 권영찬닷컴 소속 강사로도 활동, 다양한 기업과 현장에서 상담코칭에 대한 강연을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