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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대학에서 ‘전문강사코칭’ 강의로 관심을 받고 있다.
‘행복재테크’ 강연을 통해 스타강사로 자리매김한 권영찬은 올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돼 학과 학생들의 수업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지난 1학기의 ‘연예인, 스포츠 심리코칭’에 이어 이번 2학기에는 15주 과정으로 ‘전문강사코칭’ 과목을 맡아 ‘이론’ ‘실습’ ‘평가’ 등 3단계로 나눠 매주 3교시 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3주차 수업을 마친 권영찬은 “누구나 전문강사가 될 수 있는 자원을 가지고 있다. 충분한 훈련과 체계적인 교육이 뒷받침된다면 개개인 모두 한 분야의 전문강사가 될 수 있다”며 “다만 그들에게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의 잠재된 능력을 찾아내 밖으로 끌어내는 데는 상담코칭과정이 필요해 이번 학기에 ‘전문강사코칭’ 과목을 신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스타강사 매니지먼트업체인 권영찬닷컴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속 강사로는 이호선 박사, 김동성 코치, 앤디황 교수, 박혜영 재테커 등이 활동 중이다. 그 역시 월 평균 10~15회 가량 전국을 누벼가며 강연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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