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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칵투스 M 컨셉트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세계 최초 공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9-08 14:19 KRD7
#시트로엥 #칵투스 M 컨셉트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DS, New DS4, DS4 크로스백, 포뮬러 E 레이싱카 DSV-01 세계 최초 공개

NSP통신-[시트로엥] 칵투스 M 컨셉트카 이미지
[시트로엥] 칵투스 M 컨셉트카 이미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시트로엥 (CITROËN)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오는 15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5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시트로엥과 프리미엄 브랜드 DS의 미래와 최신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비롯해 총 9대의 다양한 신차가 공개된다고 밝혔다(시트로엥 총 6대, DS 총 3대).

NSP통신-[시트로엥] 칵투스 M 컨셉트카 이미지
[시트로엥] 칵투스 M 컨셉트카 이미지

이번 모터쇼에서 시트로엥은 신개념 오픈 에어 크로스오버 칵투스 M 컨셉트 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 DS는 프리미엄 해치백 New DS4, DS4 크로스백과 함께 포뮬러 E 레이싱카 DSV-01 총 3대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공개한다.

NSP통신-[DS] New DS4 이미지
[DS] New DS4 이미지

시트로엥 특유의 개성이 물씬 풍기는 칵투스 M 컨셉트카는 시트로엥 클래식 모델 메하리(Méhari)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곧게 뻗은 윈드스크린과 싱글 와이퍼 등이 그 특징이다.

볼륨감 있는 차체, 가벼운 플라스틱 도어는 소형 SUV C4 칵투스의 개성 넘치는 DNA를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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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칵투스 M 컨셉트카는 레저 활동을 고려해 제작된 모델답게 테일게이트와 루프는 서핑보드 보관이 가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패턴의 대시보드와 시트는 네오프렌(Neoprene) 소재로 방수에 탁월하며 이 외에도 그립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지형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칵투스 M 컨셉트카는 퓨어테크 11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연비는 유럽 기준 4.8L/100km, CO2 배출량은 110g·km이다.

한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시트로엥은 지난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한 에어크로스 컨셉트카, 강렬한 젤리 레드 색상 바디와 새로운 BlueHDi 100 엔진과 자동 6단 변속기가 탑재된 C4 칵투스, 푸른 바다의 신비로움을 표현한 블루라군 색상의 C1, New 베를링고 멀티스페이스, New C4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 DS는 전기 자동차경주 대회인 포뮬러 E 레이싱카 DSV-01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DSV-01은 오는 10월 포뮬러 E 세계 챔피언십 베이징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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