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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KFC는 올 여름 시즌 메뉴로 선보인 ‘하와이안 버거’의 판매 종료를 앞두고 ‘하와이안 버거 굿바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하와이안 버거를 단품 대비 약 44% 할인된 가격인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는 제품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지난달 출시한 하와이안 버거는 매콤한 스파이시 징거 휠레를 비롯해 하와이 대표 과일인 달콤한 파인애플과 신선한 양상추 등 다양한 재료가 풍성하게 담긴 메뉴다. 특히 통슬라이스한 파인애플 생과일이 그대로 들어가 입안 가득 씹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함께 어우러진 화이트파인 소스가 파인애플의 상큼한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KFC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하와이안 버거의 판매 종료를 아쉬워할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하와이안 버거에 보내주신 관심과 호응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KFC만의 특별한 신메뉴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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