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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던킨도너츠는 지난 5월 출시한 여름 시즌음료 ‘블루큐브’가 출시 3달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블루큐브는 레몬 맛을 함유한 파란색 얼음으로 만든 음료다. 해조류 스피룰리나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와 레몬 과즙이 함유된 새콤달콤한 얼음이 들어가 마지막까지 진한 레몬 맛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음료 메뉴다.

블루큐브는 △푸른 빙하를 형상화한 ‘블루 빙하 크러쉬’ △레몬 쿨라타와 블루큐브의 이색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블루 하와이안 크러쉬’ △레몬 에이드인 ‘블루 레몬에이드’ △모히또의 맛을 재현한 ‘블루 모히또 에이드’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던킨도너츠가 지난 5월 출시한 여름 시즌음료 ‘블루큐브’가 출시 3달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비알코리아 제공)

던킨도너츠 측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시원한 색감과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것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 인기 캐릭터인 ‘스머프’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선보인 스머프 이미지로 제작된 음료 슬리브와 아이스보틀 프로모션이 SNS 상에서 화제몰이를 한 것 또한 인기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던킨도너츠는 블루큐브 100만잔 판매를 기념해 이달말 블루큐브 스페셜 에디션 버전으로 블루큐브와 쿨라타를 콜라보레이션 한 ’트리플 피스 블루’, ‘트리플 레게 블루’ 음료 2종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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