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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워홈의 자회사인 캘리스코가 타코벨 2호점을 오픈하며 사업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종합외식기업 캘리스코(대표 안상현)는 13일 여의도 메리츠화재 1층에 타코벨 여의도 메리츠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캘리스코는 지난해 12월 대형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에 타코벨 1호점을 오픈한 데에 이어 이번엔 여의도 오피스상권에 2호점을 개점하며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섰다. 오는 15일에는 타코벨 인천공항 2개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빠른 사업전개를 통해 적극적으로 매장 오픈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3일 오픈한 타코벨 여의도 메리츠점에서 모델들이 타코, 퀘사디아 등 멕시칸 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캘리스코 제공)

새롭게 문을 연 타코벨 여의도 메리츠점은 ‘새로운 오픈키친 매장컨셉’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주방에서 제품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위생에 대한 투명성과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해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

캘리스코는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구매고객 100명에게 타코벨 스냅백을 무료 증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구매금액별 경품 프로모션, 1번째·100번째 구매고객 깜짝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식스 운동화,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무료 메뉴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이날 저녁 7시에는 초청 셀러브리티와 고객이 함께하는 오픈 기념 DJ 파티도 개최한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세계적인 외식기업 타코벨과 국내에서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성공시킨 캘리스코의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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