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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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대상FNF 종가집(대표 이상철)은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 세계명품수상식’에서 ‘TOP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세계명품수상식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지역기업 및 제품을 육성하기 위한 행사다. 지역기반 제품의 명품화를 추진하고 국내외 관계자들이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중 종가집은 갤럭시·설화수·MCM 등 총 10개 브랜드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은 한국면세점협회 및 실제 면세점 판매 우선 순위 등 별도의 심사위윈회 구성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수상식에 참석한 이상철 대상FNF 대표는 “한국의 대표 식문화인 ‘김치’를 종가집의 이름으로 널리 알리고 있는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여긴다”며 “앞으로도 세계인의 밥상에 김치가 더 많이 오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의원 이철우, 김장실, 강은희, 박수현, 우리 상품 세계명품화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국회지방살리기포럼과 글로벌관광융복합산업연합회가 공동주관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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