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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재문화체육센터, 6월 1일 개관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05-29 18: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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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안전 최종 점검 마쳐...수영, 헬스, 탁구 등 이용할 수 있는 공간 및 시설 제공

NSP통신-오는 6월 1일 개관하는 대구시 서재문화체육센터 조감도. (대구시 제공)
오는 6월 1일 개관하는 대구시 서재문화체육센터 조감도. (대구시 제공)

(대구=NSP통신) 차연양 기자 = 대구시는 달성군 방천리 소재 서재문화체육센터를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무료 개방 후 시설물 안전 최종 점검을 마치고 오는 6월 1일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재문화체육센터는 주변지역 주민들의 지원사업으로 시행됐으며, 일주일간의 무료 개방 결과 하루 입장객 수 300명, 일주일간 1854명이 방문했다.

대구시는 이용객들이 깨끗한 수질, 최신 운동기구, 첨단 장비 등 센터 시설물에 대해 만족했다는 의견이었으며, 특히 실내외에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많고 주차공간도 넓어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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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무료 개방 시 제시된 수영장 내 수질현황 안내판 설치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대부분 개관에 앞서 반영, 정비했으며 나머지 사항도 검토 후 점진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내 수영장은 보다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 활성여과시스템, 첨단온도관리시스템 운영,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유아전용풀장 운영 등 회원연령, 신체상황 등을 고려한 최적의 맞춤형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헬스장은 약 400㎡의 공간에 러닝머신 18대, 사이클 8대, 각종 웨이트 기구 등 다양한 헬스기구, 최첨단 장비 등이 마련돼 있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건강상태도 체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인조잔디가 깔린 축구장과 족구장, 공원, 산책로, 각종 운동시설, 벤치, 파고라 등 쾌적한 공간 및 시설 제공과 셔틀버스 운행 등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김부섭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시민들이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각종 스포츠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센터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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