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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팔도는 올해 비락식혜 광고 모델로 영화배우 김보성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광고는 팔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달 9일에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팔도는 지난해 ‘의리’의 대명사로 알려진 김보성을 기용해 선보인 비락식혜 광고를 공개하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유튜브에 공개한 비락식혜 광고는 3일만에 조회수 150만건을 돌파했고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는 340만건에 달한다.
이같은 인기에 힙입어 지난해 비락식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3%이상 늘어난 3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 ‘의리’ 광고의 2탄 격으로 1탄보다 더욱 톡톡 튀는 ‘언어유희’ 소재를 담을 예정이다. 특히 김보성이 광고 시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모델료도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계약하는 등 팔도와 김보성이 서로에 대한 ‘의리’를 지켰다는 후문이다.
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은 “지난해 비락식혜 광고의 인기로 김보성씨와 비락식혜 제품 모두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며 “올해 새로 공개되는 비락식혜 광고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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