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중화요리 소스 제조기업 이금기는 중국 최고의 중화요리 셰프 10명과 함께 오는 10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이금기 마스터 셰프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금기 마스터 셰프 갈라쇼는 △중화요리계에 여풍(女風)으로 떠오른 중국 공산당 17기 전국 인민 대표 대회 당대표인 절강요리 명장 옌 후이 친 상해 진장 타워 호텔 총주방장 △중화요리 최고의 영예인 ‘중화 골드 셰프상’ 수상자이자 복건요리 명장 루오 빙 푸 △중화요리 10대 명사 중 1인이자 사천요리 명장 뤼 용 리앙을 비롯해 중국이 낳은 세계최고의 중화요리 명인 10인이 이금기 소스를 활용한 쿠킹쇼를 통해 정통 중화요리를 한국에 알린다.
이번 행사에는 산해진미의 향연을 맛볼 수 있는 1000년 역사의 ‘절강요리’부터 해상 실크로드 요리 ‘복건요리’, 오감을 사로잡는 새콤 달콤 매콤한 맛의 종결자 ‘호남요리’ 등 중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요리와 중식 애피타이저∙디저트 코스, 중화요리 특유의 화려한 기술 중 하나인 카빙을 각 셰프들이 선보인다. 이와함께 한국 중화요리계의 거장 ‘여경래’셰프가 쿠킹쇼를 통해 한∙중 요리 교류에 나선다.
눈과 입이 즐거운 화려한 중식 쿠킹쇼뿐 아니라 행사 중간 중간에는 테이스팅존에서 셰프들이 이금기 소스를 사용해 만든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는 등 이번 행사를 통해 중식 소스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앤디진 이금기 한국시장 책임자는 “한국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 전통 소스의 맥을 잇는 이금기가 한∙중 중화요리계의 상호교류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한∙중 중화요리계가 정통요리법과 새로운 요리법을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금기 마스터 셰프 갈라쇼의 일반고객 참여는 네이버 이금기 카페 ‘소스앤쿡’에서 오는 5일까지 선착순 250명에 한해 신청가능하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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