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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도우쇼 ‘드림팀’, 세계피자대회 2년 연속 우승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3-30 10:46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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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외식기업 MPK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의 도우쇼 퍼포먼스팀 ‘드림팀’이 2년 연속 세계 피자 달인의 자리에 올랐다.

NSP통신-미스터피자 드림팀의 신민철 사원 (MPK 제공)
미스터피자 드림팀의 신민철 사원 (MPK 제공)

미스터피자는 드림팀의 신민철 사원이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피자 엑스포 ‘세계피자대회(World Pizza Games)’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세계피자대회는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피자 엑스포 행사로 피자제조 과정에서 다양하고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피자 달인들의 경연무대다. 올해는 5개 종목에 총 110여명이 출전했다.

드림팀 신민철 사원은 도우로 묘기를 펼치는 프리스타일 부문에 출전해 미국·이탈리아·일본·한국 등 4개국 총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1위로 결승에 올라 압도적인 점수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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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신민철 사원은 프리스타일 우승 직후 진행된 역대 챔피언과 1대1로 겨루는 마스터디비전에 나서 2012~2013년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카즈야아카오기와의 맞대결에 승리하며 마스터챔피언이 되는 감격까지 누렸다.

이번 우승은 지난해 이문기 대리에 이은 2년 연속 우승으로 미스터피자는 2명의 도우쇼 월드챔피언을 보유하게 됐다.

미스터피자 드림팀은 중국에서도 CCTV 인기 프로그램인 ‘기네스의 밤’을 비롯해 ‘2015 중국도시춘완’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2년 연속 세계피자대회에서 드림팀이 우승컵을 따낸 것은 세계 피자 업계에서 대한민국 피자의 위상 역시 높인 것과 다름없다”며 “손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도우가 미스터피자가 1등 브랜드로 세계를 제패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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