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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테이크 맛집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국내 진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3-18 13:30 KRD2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청담점 #드라이에이징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가 서울 청담동에 국내 1호점을 오픈했다.

NSP통신-피터 즈위너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대표
피터 즈위너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대표

피터 즈위너(Peter Zwiener)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대표는 18일 서울 청담동 국내 1호점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드라이 에이징(Dry Aging, 건식 숙성) 스테이크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각오를 밝혔다.

즈위너 대표는 “미국의 각 지점과 같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청담점도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의 전통 있는 스테이크하우스인 피터 루거 스테이크하우스에서 40여년간 헤드 웨이터로 근무했던 울프강 즈위너(Wolfgang Zwiener)가 설립한 스테이크하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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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4개 지점(파크애비뉴, 타임스퀘어, 트라이베카, 미드타운 이스트)을 비롯해 비버리 힐즈, 마이애미, 하와이 와이키키, 뉴저지, 도쿄 등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에 오픈한 청담점은 세계에서 11번째,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 지점이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청담점은 피터 루거 스테이크하우스 등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하우스에 납품하는 소고기 공급업체 마스터 퍼베이어(Master Purveyors)의 USDA 프라임 블랙 앵거스 품종의 소고기를 직접 공급받는다. 이렇게 공급받은 소고기는 뉴욕 현지와 동일한 컨디션으로 특수 제작된 숙성실에서 28일간 숙성을 거친 후 고객에게 제공된다.

복층, 250평 규모로 문을 연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청담점은 1층은 테이블과 바(Bar), 통합 가능한 2개의 룸으로 구성, 200명 가량 수용 가능하다. 2층은 6인부터 20인까지 수용 가능한 총 5개의 프라이빗 룸이 있다. 파크애비뉴, 트라이베카, 와이키키, 타임스퀘어 등 각 지점의 이름으로 돼 있는 프라이빗 룸은 비즈니스 미팅 또는 프라이빗 서비스가 가능하다.

대표 메뉴로는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와 모듬 씨푸드 플래터, 울프강 샐러드, 두툼한 시즐링 베이컨 등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인기 메뉴들을 그대로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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