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반다이코리아의 슈팅 액션 RPG ‘SD건담 슈터’의 사전등록 신청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반다이코리아(대표 에모또 요시아끼)는 지난달 26일부터 진행된 SD건담 슈터의 사전등록 신청자가 약 2주간 짧은 기간 동안에도 불구하고 10만명이 참여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반다이코리아 라인업 발표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SD건담 슈터는 ‘기동전사 건담’부터 최신작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이르기까지 원작 시리즈에 등장하는 다양한 기체들을 직접 조종하며 호쾌한 슈팅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3대의 기체를 소대로 편성해 오펜스, 디펜스, 팔로잉 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각 기체마다 갖고 있는 고유한 액션스킬을 디테일하고 화려하게 연출해 보다 통쾌한 파괴액션을 즐길 수 있다.
반다이코리아는 SD건담 슈터 사전등록 10만 돌파를 기념해 신청자 전원에게 3성~5성 유닛을 획득할 수 있는 프리미엄 보급상자를 100%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사전등록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PG 유니콘 건담, MG 더블오라이저, RG 윙건담 제로(EW) 등 건프라 3종을 제공하고, 200명을 별도로 추첨해 문화상품권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재청 반다이코리아 차장은 “SD건담 슈터에 보내주신 유저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유저분들의 이야기에 항상 귀 기울이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적극적인 운영 정책과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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