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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읍면동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1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안동시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회장 김동량)는 지난 18일과 19일 2일에 걸쳐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읍면동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1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안동시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지도자 양성에 필요한 경로당 운영 및 실무, 리더십 강좌, 노후의 자기관리, 노인건강 등을 주제로 저명인사를 초빙해 노인지도자와 함께 소통하며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동시지회는 2013년부터 매년 노인회 임원,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을 대상으로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차(28기) 교육은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으며, 2차(29기) 교육은 7월 23일부터 24일, 3차(30기) 교육은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김동량 안동시지회장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며 경로당 회장, 총무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많이 배출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안동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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