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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군민이 건강한 주거환경 위해 18억 예산 투입으로 지붕개량 사업 추진

NSP통신, 김두일 기자, 2024-02-23 16:07 KRX7
#예천군 #환경과 #지붕개량사업 #폐기물처리

예산 18억 투입, 슬레이트 건축물 481동 처리

NSP통신-예천군청 전경 (사진 = 예천군)
예천군청 전경 (사진 = 예천군)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총 18억 원의 예산 투입으로 석면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예천군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460동, 지붕개량 21동 총 481동을 지원해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을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창고 등 비주택은 최대 약 540만 원, 주택 최대 700만 원, 주택 지붕개량 연계 신청 시 지붕 개량비로 500만 원이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과 지붕 개량비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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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5일까지며,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처리 및 개량으로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라고 자세한 사항은 환경관리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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