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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다음달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주거환경 조성하고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관리하기 위한 빈집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아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어 정비가 필요한 빈집을 철거가 필요한 철거형 주택과 보수를 통해 활용 가능한 활용형 주택으로 구분해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철거형으로 분리된 주택은 '농촌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철거를 진행하고 활용형 주택은 '빈집활용 반값임대사업'을 통해 리모델링 후 시세의 반값으로 임대해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 대상 중 빈집정보공개에 동의한 경우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등록해 귀농귀촌인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빈집을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 및 정비해 농촌주거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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