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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2018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다음 달 6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이어야 하며, 기존 3~5년간으로 일괄 신청한 농가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유기질비료 정부지원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비치된 공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 비료와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가 지원된다.

포대 당(20kg) 유기질비료는 19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특등급 1800원, 1등급 1600원, 2등급 1400원을 지원한다.

이번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내년 1월 중순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기질비료는 친환경농업의 전제조건인 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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