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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최근 장학관 조성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평택시 장학관 시설물 현장 답사와 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장학관을 벤치마킹 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최근 장학관 조성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평택시 장학관 시설물 현장 답사와 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장학관을 벤치마킹 했다.

현장답사는 권영화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 대표, 학생 및 관계공무원 등 17명이 참여했다.

또 서울진학 대학생 4명도 함께하여 장학관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학관 시설물 현장에서는 지난 11일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설명한 리모델링 공사 추진계획을 확인했다.

타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 장학관, 포천학사에서는 실제 운영경험과 사생실, 식당, 휴게공간 등 시설배치 현황을 벤치마킹했다.

시 관계자는 “장학관 조성 자문위원회 현장방문 및 벤치마킹을 통해 자문위원분들이 제시한 의견을 장학관 리모델링 공사에 적극 반영해 학생들에게 보다 편리한 시설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11월 중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해 내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장학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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