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경기 용인 에버랜드가 어린이와 가족들로 많은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에버랜드 정문 앞에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부부, 외국인들이 표를 예매하려고 줄을 지어 있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어린이 손을 잡은 한 엄마는 한쪽 구석에는 뜨거운 햇살을 피해 나무 근처에 자리 잡아 있기도 했다.
대전에 거주하는 김순호 씨는 “가족이랑 얘기랑 어린이날 맞아서 용인 에버랜드에 왔다”면서 “처음 왔는데 아주 기대가 되고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어제는 관람객들이 6만7000명 정도 오셨다. 어제보다 조금 적지만 5만여 명 정도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가족 동반 관람객들이 많고 연간 회원 손님들도 많은 편이다. 일반 평일 날 같은 경우에는 가족단위나 커플이 많이 오고 있으며 요즈음 봄 소풍이어서 학생 단체와 중국, 동남아, 서양 등 외국인 단체손님들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문 후보 이름을 쓰여진 유니폼을 입은 표창원 국회의원은 이날 용인 에버랜드 앞에서 놀이동산을 찾은 관람객들과 기념 촬영하며 즐거운 표정을 내보이기도 했다.
한편 경기 용인시는 이날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시청 광장에서 온 가족이 참여해 각종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용인시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어린이뮤지컬‧복화술인형극 등 6개의 공연과 드론‧문패‧바람개비 만들기 등 23개의 체험부스, 벼룩시장, 3D입체영화관 등이 운영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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