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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줄 좌측부터) 민경록 협의회장(여섯번째),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일곱번째), 이호철 전임 회장(열번째)이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시는 24일 권선구 더함파크 지속가능도시재단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이호철 전임회장·민경록 회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

제2대 회장으로 민경록 팔달구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이 취임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민 신임회장은 주민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애써왔다. 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수원시 마을만들기 사업을 훌륭히 이끌어갈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수원시 중학교 학부모회 회장,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지냈다.

이호철 전임 회장은 수원시 마을만들기 사업을 정착시키고 시가 전국 마을만들기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행사에 참석한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민경록 신임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우리 시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더 큰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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