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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서, 야간 교통사고예방 보행용품 전달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7-02-23 10: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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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찰이 빛반사 바람막이를 입혀주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 제공)
경찰이 빛반사 바람막이를 입혀주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남부경찰서는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빛 반사 바람막이와 야광반사 용품을 배부했다.

야광반사 용품은 야광의류· 야광반사지가 있으며 야광의류는 빛 반사 바람막이로 유리소재 반사원단을 입혀 야간 착용 시 전조등에 반사돼 멀리서도 사람의 형상을 쉽게 식별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야광반사지는 어디에든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 및 걸개 형태로 신발 뒤꿈치·지팡이·모자·보행보조기 등에 쉽게 부착되고 리어카 등에 걸 수 있어 야간 보행 시 빛을 반사해 운전자들이 어두운 곳에서도 보행자를 쉽게 판별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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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찰이 고물상·노인정·사회복지시설 등을 일일이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직접 야광의류와 반사지를 배부·부착했으며 부족한 야광의류 등을 확보해 배포할 계획을 세우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경찰이 빛반사 스티커를 부착해 주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 제공)
경찰이 빛반사 스티커를 부착해 주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 제공)

수원남부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노인등을 상대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사고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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