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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시가 어린이와 함께 보행하며 교통안전교육을 시키는 보행안전지도사 25명을 모집한다.
시가 추진하는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사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방학 기간 제외)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에 ‘보행 안전지도사’가 함께하며 집이 같은 방향인 아이들을 데려다주는 것이다. 안전지도사는 아이들과 걸으며 교통안전교육도 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 7개 초등학교, 16개 노선에서 사업을 진행했는데 학생·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올해는 파장·고색·탑동·입북·매산·화홍·태장·이의초등학교 등 8개 초등학교 25개 노선에서 사업이 이뤄진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보행 안전’ 검색 후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22일 오후 6시까지 시청 별관 5층 건설정책과 교통시설팀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근무시간은 하루 2시간이다.
이와함께 시 거주자,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지식‧경험이 풍부한 자, 해당학교 학부모, 어린이·교통관련 봉사경력이 많은 사람을 우대한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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