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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점검 모습. (수원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시는 국민안전처, 수원시 여성민방위대와 함께 관내 민방위 공공용 대피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은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비하고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했다.

시 관계자와 국민안전처 공무원, 여성민방위대원들은 원천공영주차장 등 공공용대피시설 15곳에 설치된 표지판을 정비하고 관리 실태, 24시간 개방 가능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시 민방위 공공용대피시설은 수원시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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