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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6년 옥외광고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는 불법 광고물 정비와 옥외 광고 업무추진 기본 역량, 간판 문화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불법 광고물을 수시로 정비하며 도시 경관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각 구청은 지속해서 불법 광고물을 단속하고 있다.
구청 단속에도 불구하고 업자들이 휴일을 틈타 유동 광고물을 게시하자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불법 현수막 휴일 기동 단속’을 벌여 시내에 불법으로 게시된 현수막 1700여장을 철거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기도 했다.
올해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 자연재해 대비한 광고물 안전점검, 법령 정비 등으로 옥외광고물을 더 꼼꼼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 구청에서 수시로 단속하며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며 “우수기관 선정은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력과 염태영 시장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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