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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구증가대비 생활쓰레기 1만5815톤 감량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7-01-26 09: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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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수원시자원회수시설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이 생활 쓰레기 주민참여 표본 검사를 하는 모습. (수원시청 제공)
수원시자원회수시설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이 ‘생활 쓰레기 주민참여 표본 검사’를 하는 모습. (수원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시가 2016년 생활 쓰레기 예상배출량 중 1만5815톤을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생활 쓰레기 지난해 예상배출량(17만8233톤) 중 2만5659톤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세웠었다.

목표 대비 61.6%를 감량하는데 그쳤지만 인구가 전년보다 9만2000명이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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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가 목표 대비 78.8%를 감량해 최우수 구로 선정됐고 세류1동과 세류2동은 100% 이상 감량했다.

수원시는 공공기관 쓰레기 실명제, 자원회수시설 반입 위반 쓰레기 처분·점검 강화, 낙엽 쓰레기 재활용 등 다양한 정책으로 쓰레기를 줄였다.

NSP통신-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수원시청 제공)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수원시청 제공)

2017년에는 예상배출량 17만9682톤 중 3만604톤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시는 목표를 100% 이상 달성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감량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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