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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시민안전위한 현장점검 실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7-01-20 10: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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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우측 첫번째)이 도로교통사업소를 방문해 관계와 악수를 하는 모습. (수원시청 제공)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우측 첫번째)이 도로교통사업소를 방문해 관계와 악수를 하는 모습. (수원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새해를 맞아 관내 사업소 및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펼쳤다.

지난 2일 조직개편으로 기존 차량등록사업소에서 명칭을 바꾼 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도로관리과, 도로정비과, 자동차등록과, 자동차관리과 등 4개과 18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소는 명칭 변경으로 시민들이 혼선이 빚어질 것을 우려, 시 홈페이지와 각종 고지서 등을 이용해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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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부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은 도 부시장은 “신설부서인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좌측 두번째)이 밤밭 문화의 거리를 방문한 모습. (수원시청 제공)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좌측 두번째)이 밤밭 문화의 거리를 방문한 모습. (수원시청 제공)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장안구 율전동에 있는 밤밭 문화의 거리다. 성균관대학교 앞 대학가에 있는 밤밭 문화의 거리는 지난 2013년부터 건물입면과 간판을 정비하는 등 각종 경관사업을 실시해 2016년 12월 모든 공사를 완료했다.

도 부시장은 밤밭 문화의 거리를 걸으며 “쾌적한 보행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안구 연무동 퉁소바위공원 옹벽 정비 구간과 영화동 쪽방촌 등 재난‧재해 취약지역도 확인했다.

NSP통신-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좌측 두번째)이 영화동을 방문한 모습. (수원시청 제공)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좌측 두번째)이 영화동을 방문한 모습. (수원시청 제공)

특히 영화동 쪽방촌은 접근성이 낮아 화재나 범죄에 취약하며 빈 집이 많아 청소년의 탈선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도 부시장은 퉁소바위공원의 옹벽을 신속히 정비하고 주민들이 쉽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영화동 쪽방촌 현장에서는 “각종 범죄와 화재 위험이 높아보인다”며 “빠른 시일 안에 행정절차를 밟아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도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방문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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