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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지난 20일 여성가족부로 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부여 받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 인증제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에 따라 그동안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을 장려하고 유연근무제 및 유아휴직제 활성화, 가족친화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왔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가족 친화우수기업마크를 대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정부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및 은행투융자 금리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가족여성과 장은순 과장은"시가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가족친화기업의 선두모델이 되어 직원들의 일 ·가정 양립환경을 지원하고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가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안성시 가족친화기업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관내에는 농심켈로그, 이화종합식품, 코리아에프티, 코미코, 제이푸드서비스, 테키스트, 스필 등 7개 기업체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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