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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자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PC·모바일을 아우르는 4종의 게임과 다양한 이벤트를 공개했다. 최소 7일에서 최대 10일에 달하는 ‘황금연휴’ 동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우선 지난 9월 24일 출시된 가디스오더는 2D 픽셀 그래픽과 정교한 조작 기반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태그 전투’로 빠른 전투 리듬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이동 중이나 짧은 여가 시간에도 부담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10월 9일 정식 서비스 전환 예정인 전략 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 베일 오브 더 위치(위선의 마녀)는 전술 전투 시스템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결합했다. 로그라이트 요소로 매 전투마다 새로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어, 긴 연휴 중 짧은 플레이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전략 RPG다.

인기작 오딘은 3D 스캔과 모션 캡처 기반 그래픽과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갖춘 MMORPG로, 추석 맞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던전 ‘망각의 신전’과 한정 교환·출석 이벤트로 캐릭터 성장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연휴 기간 몰입감을 높인다.

PC 온라인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지난 8월 30일 공개된 신규 확장팩 ‘세 번째 칙령’에서 액트 4 추가와 신규 보스·몬스터가 등장하며 스토리를 본격 확장했다. 엔드게임 진입 콘텐츠와 직업 밸런스 조정, 신규 스킬 추가로 플레이 스타일의 폭이 넓어져, 깊이 있는 RPG 경험을 원하는 이용자에게 적합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연휴 동안 풍성한 재미와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의 게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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