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가디언 테일즈가 오는 10월 4일 닌텐도스위치버전으로 출시된다.
콩스튜디오는 21일 온라인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콩스튜디오는 그동안 모바일에서 인기를 모았던 가디언 테일즈의 스위치버전에 대해 소개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2020년 7월 론칭해 전 세계 23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됐고 특히 중국을 비롯해 일본과 대한민국에서 인기를 얻었다. 이를 통해 가디언 테일즈는 글로벌 누적 매출 2500억원을 달성했다.
스위치 버전 가디언 테일즈의 론칭시 콘텐츠는 초반 월드7까지 공개되고 여기에 단편집, 콜로세움 등이 오픈될 예정이다.
또 가디언스테일즈 자체 서비스 출시에 따라 운영과 업데이트 예정될 예정으로 실제 유저들의 콘텐츠 소모 상황 등을 보면서 일정을 조절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가디언 테일즈의 스위치 버전은 전 세계 유저들과 단일서버에서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크로스플레이는 모바일의 경우 지역별 퍼블리셔가 달라 지원하지 않는다.
류범희 콩스튜디오 지사장은 “가디언 테일즈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단순히 모바일에서 콘솔로의 플랫폼 확장이 아니다”라며 “일부 국가의 경우 모바일에서 장시간 하지 않는데 이번 스위치 버전 출시로 전세계 모든 유저가 가디언 테일즈를 보다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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