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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게임 컨퍼런스 스타 개발자들 대거 참석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9-21 19:14 KRD7
#지스타2022 #게임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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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의 핵심 부대행사로 자리 잡은 G-CON X IGC 2022(이하 컨퍼런스)가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17~18일 이틀간 개최된다.

우선 바이오하자드 2, 데빌메이크라이 등을 개발한 플래티넘게임즈의 카미야 히데키가 강연자로 지스타 현장에 직접 방문한다.

또 일본을 대표하는 명작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캡콤의 츠지모토 료조, 사일런트힐과 그라비티 러쉬 시리즈를 제작한 보케 게임 스튜디오의 토야마 케이이치로, 귀멸의 칼날 : 히노카미 혈풍담 등 일본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특색 있는 게임을 개발해 온 사이버커넥트2의 마츠야마 히로시 대표도 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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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쿄게임쇼 2022에서 주목을 받았던 와룡 : 폴른다이너스티와 인왕 시리즈로 유명한 팀 닌자의 수장 야스다 후미히코, 다수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이사무 카미코쿠료 아트 디렉터도 올해 컨퍼런스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일본 지역 이외에도 다수의 서구권 유명 개발자도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부산을 방문한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최고 개발 책임자 스티브 파푸트시스, 퀀틱드림의 데이비드 케이지 CEO도 연사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 데스티니 시리즈의 번지스튜디오 저스틴 트루먼, 구스구스덕을 개발한 가글 스튜디오의 션 슈테인의 세션도 올해 컨퍼런스에서 하이라이트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연사의 경우 우선 올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이자 게임과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한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가 오프닝 키노트 강연을 담당한다.

이밖에 라인게임즈의 진승호 디렉터, 네오위즈 Round8 LOP 개발실의 노창규 아트 디렉터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지스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패스를 구매하면 컨퍼런스에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조기신청 할인 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패스 구매가 가능하다.

지스타조직위원회측은 “올해 컨퍼런스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 GDC, 일본 CEDEC 등 해외 유수의 컨퍼런스와 견줄만한 연사 라인업”이라며 “코로나로 정상적으로 개최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컨퍼런스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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