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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 개발 스튜디오비사이드)’의 서비스 2.5주년 3주차 업데이트로 신규 각성 ‘시그마’와 이벤트 에피소드를 추가했다.

먼저 인기 캐릭터 시그마가 각성 사원으로 등장했다. 각성 SSR 사원 파이널 페이즈 시그마는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공격에 추가 효과를 발생시키는 본체 ‘테라브레인’과 출격한다. 테라브레인이 파괴될 시 12초 동안 폭주 상태가 되며, 공격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궁극기 파이널 패턴: 테라레이즈 사용시 상대에게 10초간 스킬 봉인 디버프를 부여하는 전방 범위 공격을 가한다.

또 신규 SSR 함선 ‘엔터프라이즈 쿼드’를 추가했다. 강습함 엔터프라이즈 쿼드는 아군 카운터 유닛의 공격력과 방어 관통율을 크게 증가시키며 액티브스킬 ‘블랙홀 오버 드라이브’로 주변의 적을 다운시키는 소형 블랙홀을 전장에 생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헤이븐 랜드의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 시그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신규 이벤트 에피소드 ‘네버랜드 네버모어’를 공개했다. 또 넥슨은 신규 각성 사원과 이벤트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파이널 페이즈 시그마 육성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넥슨은 ‘파이널 페이즈 시그마’가 화려한 기술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출시 기념 PV를 카운터사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으며, 게임 로그인 화면도 파이널 페이즈 시그마를 만나볼 수 있게 새로 단장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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