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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가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TFT): 용의 땅 세트의 두 번째 e스포츠 대회인 TFT 인챈트컵이 8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고 밝혔다.
TFT 인챈트컵은 게임 전문 엔터테인먼트 업체 인챈트(대표 박규상)가 주최하고 라이엇게임즈가 협찬하는 e스포츠 대회로, 용의 땅 세트로 진행되는 두 번째 대회다.
이번 대회는 2020년 6월 인벤 컵: TFT 갤럭시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인챈트 주관 TFT 대회이기도 하다.
TFT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트위치 플랫폼 스트리머들에게는 별도의 본선 시드가 부여된다. 지난 주말 진행된 예선에는 128명이 참가했으며 ‘ATS: 용의 땅’ 대회 우승자 ‘광어콩’ 차광호, 트위치 스트리머 ‘bebe872’ 김규연, ‘꼴픽이’ 신종환, 탑랭커 ‘밀짚모자 쌍옆’ 서성원, ‘Cassigod’ 황윤진 등 16명의 선수들이 예선을 통과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TFT 인챈트컵의 본선은 8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열리며, 1일차인 8월 6일에는 16강 A조와 B조 경기가 동시에 진행되고 결승전은 8월 7일 열린다.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참가자에게는 8월 말 개최되는 TFT 아시안컵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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