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모바일 RPG ‘에픽세븐(개발 슈퍼크리에이티브)’의 e스포츠 대회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2(이하 E7WC 2022)’의 예선전을 진행한다.
예선전은 ▲한국, ▲아시아, ▲글로벌, ▲유럽, ▲일본의 5개 서버 별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 중 E7WC 선발전 모드의 랭킹 순위에 따라 상위 63명이 3판 2선승제의 토너먼트로 대결을 펼친다.
각 서버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총 8명의 선수들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우승을 향한 또 다른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지난 23일과 24일 진행된 한국과 아시아 서버의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글로벌 서버의 예선이, 31일에는 유럽과 일본 서버의 예선이 각각 진행된다.
한국 서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DAMDAM, ▲HWI 선수가, 아시아 서버에서는 ▲DYR, ▲TOHSAKARIN 선수가 각각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이번 예선부터는 선수들과 경기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옵저버 시스템을 도입하고 AR(증강 현실) 기술을 접목한 방송 중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볼거리를 크게 확대한 만큼 예선전부터 전 경기를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본선부터는 XR(확장 현실) 기술도 추가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경기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실장은 “드디어 전세계 에픽세븐 실시간 아레나 최강자를 가리는 E7WC 2022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며 “다양한 영웅 조합과 치열한 전략 싸움으로 에픽세븐 팬들에게 최고의 볼거리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