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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플래닛,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오렌지클래스’ 개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7-13 17: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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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월 각 월에 2회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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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센터장 서상봉, 이하 오렌지플래닛)이 동문사 해외진출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오렌지클래스(Global Orange Class)’를 개최한다.

글로벌 오렌지클래스는 오렌지플래닛 동문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글로벌 오렌지클래스는 7월, 8월 각 2회 씩 예정 돼 있다. 7월 13일, 8월 24일 강연은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7월 21일, 8월 11일 강연은 오렌지플래닛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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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7월 13일 에는 스톰벤처스 남태희 대표가 초기 스타트업 대상으로 ‘제품시장 적합성’(Product Market Fit)을 찾는 방식’을 주제로 온라인에서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어 7월 21일 에는 글로벌 협업툴 스타트업 스윗의 조쉬 리(Josh Lee)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조쉬 리 대표는 ‘글로벌 GTM(Go To Market) 전략’을 주제로 스윗이 실제 GTM을 추진하면서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8월 11일에는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가 ‘글로벌 테크 자이언트와 시너지 내기’를 주제로 후배 창업가들과 만난다.

마지막으로 8월 24일에는 샴페인 송새라 대표가 ‘K-를, G-(Global)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송새라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서 한국 스타트업에게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인 스타트업 창업 지원을 해왔으며, 지난 8년 간 지원해 온 스타트업의 기업 가치는 2조 1633억원(2022년 상반기 기준)에 달한다.

오렌지플래닛 서상봉 센터장은 “글로벌 오렌지클래스는 글로벌 진출에 성공한 선배 창업가와 현지 전문가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 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배움과 교류의 장(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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