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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릭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비릭스(대표 임중수)가 모바일 방치형 RPG ‘별빛기사’(가제, 개발사 파이어슈라이크게임즈)를 조만간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별빛기사는 방치형 키우기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수려한 3D 비주얼로 무장한 타격감과 함께 화려한 전투를 만끽할 수 있는 게임이다.

천상의 악을 이어받아 강력해진 사도들로부터 위협받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스칼렛(기사단장)의 밀명을 받은 기사 ‘아린’이 칼리아 별빛의 힘으로 몬스터들과 이종족들을 물리치며 살인귀 사도 킬리지의 악행을 파헤쳐 나가는 여정을 그린 내용이다.

유저들은 4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광대한 필드 사냥터에서 10여 종 스킬을 이용해 사냥을 즐길 수 있다. 또 아바타 시스템을 통해 특색 있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미고 오프라인 방치시스템과 펫, 유물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모비릭스 관계자는 “별빛기사를 하반기 중 출시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전에 협업해 출시했던 던전기사 키우기 성과를 토대로 별빛기사를 글로벌 미들코어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비릭스는 이번 주 출시될 ‘삼국영웅전’을 시작으로 미드코어와 하이브리드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라인업을 연달아 준비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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