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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강서구 화곡동 모아 타운 현장 방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09-05 11:04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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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익제보자인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역점을 기울였던 화곡동 모아 타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익제보자인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역점을 기울였던 화곡동 모아 타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후 4시 강서구 화곡1동 일대 모아 타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최근 사면 복권돼 오는 10월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공익제보자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 대행, 강서구, 서울시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화곡1동은 196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저층 주거지역으로 낙후된 주거 환경에 따른 주민들의 주택 정비 사업 요청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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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타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입증하듯 이날 현장 방문에는 주민 400여 명이 몰려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오 시장과 박 권한대행은 오후 4시 까치어린이공원에서 출발해 대상지 골목골목을 둘러봤다.

또 이들은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협소한 도로와 주차장, 공원 등 기반 시설이 열악한 화곡동 주거 환경의 현주소를 직접 확인했다.

NSP통신-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익제보자인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역점을 기울였던 화곡동 모아 타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익제보자인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역점을 기울였던 화곡동 모아 타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

한편 모아 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블록 단위로 묶어 개발하는 정비사업으로 주택 소유자들의 동의율에 따라 사업 성패가 갈린다. 또 현재 구는 지역 내 모아 타운 대상지 9곳의 사업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모아 타운 추진에 대한 이해와 주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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