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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사 노동조합 연대는 29일 포스코 노조 설립 36주년 기념일을 맞아 포항시 오천읍 소재 엘림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 = 포스코노동조합)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그룹(005490)사 노동조합 연대(의장 김성호)는 29일 포스코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포스코 노조 설립 36주년 기념일을 맞아 포항시 오천읍 소재 엘림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은 포스코연대 의장인 김성호 포스코노조 위원장과 이재열 포스코DX노조 위원장, 최수은 엘림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노총 포항지부 소속 단사로부터 받은 찬조금 3백만원과 포스코에서 기증받은 2백만원 상당의 물품 등 5백만원(물품포함)을 전달했다.

김성호 의장은 “우리 포스코 그룹사 노동조합 연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포스코DX(022100), SNNC, 포스코 모빌리티솔루션, 포스코엠텍(009520)으로 구성된 포스코 그룹사 노동조합 연대는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K-노사문화’를 실천하며 사회단체 기부와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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