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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농업부산물의 자원순환 촉진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202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오는 12월 10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안동시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신청 기간 내에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일반퇴비)로 등급에 따라 포대당 1300원~1600원이 정액 지원된다.
안동시 관내 비료생산업체를 이용하는 농업인에게는 포대당 최대 3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농업인의 비료 구입 지원을 통해 생산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농업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안동시는 올해 6221곳의 농가에 유기질비료 183만 포를 공급했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친환경 농자재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토양환경 보전 및 친환경 농업 실천기반을 마련해 고부가가치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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