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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애경 기자 = 14일 코스피(+0.94%)와 코스닥(-0.27%)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이 가운데 증권주는 전거래일 대비 2.56% 상승했다. 증권주는 38종목 가운데 31종목 상승하고 4종목은 하락했다. 보합세는 3종목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위 15개 종목 기준으로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키움증권이다. 키움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2.9%(3800원) 올라 13만4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키움증권은 2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 13일 키움증권은 공시를 통해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2.69%(1100원) 올라 4만1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신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1.89%(330원) 올라 1만7770원으로 장을 마쳤다.

NH투자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1.71%(220원) 상승해 1만30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1.61%(130원) 상승해 819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차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1.39%(130원) 올라 951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1.12%(7원) 올라 632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교보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0.75%(40원) 올라 5340원으로 장을 마쳤다. 유안타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0.18%(5원) 올라 273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한화투자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2.61%(120원) 내려 44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정애경 기자(aekyun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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