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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캐딜락 CT5, 2.0L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의 매력에 푹 빠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6-27 14:0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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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캐딜락 CT5 (강은태 기자)
캐딜락 CT5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세 가지 세계 최초 기술을 탑재한 2.0L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I-4 DOHC Twin Scroll Turbo Engine)을 탑재한 캐딜락의 도심형 세단 CT5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캐딜락 CT5는 2.0L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I-4 DOHC Twin Scroll Turbo Engine)과 10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공인 복합연비 10.2km/ℓ(도심 8.7km/ℓ ,고속도로 12.7km/ℓ)의 럭셔리 도심형 세단이다.

◆연비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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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시내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 총 253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주로 시내도로 중심의 총 253km 시승 후 캐딜락 CT5의 실제연비는 놀랍게도 10.7km/ℓ를 기록했다.

NSP통신-총 253km 시승 후 캐딜락 CT5의 실제연비 10.7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총 253km 시승 후 캐딜락 CT5의 실제연비 10.7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시승 중 자동차 전용도로는 자유로 구간 약 60km를 제외하곤 대부분 연비 효율이 떨어지는 서울 도심과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의 시내도로에서 시승이 이루어졌음에도 총 253km 시승 후 실제 연비가 10.7km/ℓ 기록해 연비에 관해서는 매우 만족스러웟다.

◆성능 체크

캐딜락 CT5에는 터보랙 현상을 현저히 줄이고 저 RPM(1500rpm)에서도 최대 토크를 뿜어낼 수 있는 트윈 스크롤(Twin Scroll) 기술이 적용돼 있다.

시승에선 급가속시 트윈 스크롤(Twin Scroll) 기술이 캐딜락 특유의 단단한 기본기와 결합돼 도심형 세단에서는 좀처럼 느끼기 어려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고급스러운 드라이빙 경험을 느낄수 있었다.

특히 서킷을 질주하는 스포츠 차 같은 느낌의 강력한 파워와 빠른 반응은 다른 도심형 세단에서는 느껴보기 어려운 스릴까지 보여주는 것 같아 시승의 즐거움을 더했다.

NSP통신-캐딜락 CT5 (강은태 기자)
캐딜락 CT5 (강은태 기자)

한편 CT5에는 사용자가 직접 각도, 밝기, 원근을 조절해 약 300% 넓은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 리어 카메라 미러(Rear Camera Mirror), 주차 시 차량 주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보여주는 HD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HD Surround vision camera), 4가지 모드 변경이 가능한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전·후방 자동 제동 및 보행자 감지 긴급 제동 등 개선된 테크놀러지가 대거 적용돼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드리이빙을 지원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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