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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고스트 오브 워’ 9월 2일로 개봉 연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8-21 20: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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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THE픽쳐스)
(THE픽쳐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고스트 오브 워’가 언론배급 시사회에 이어 결국 개봉도 연기했다.

영화 고스트 오브 워는 당초 시사회 연기는 했지만 8월 26일 개봉은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결국 개봉연기를 결정했다.

영화사측은 “관객분들께 약속한 개봉일에 영화를 선보이지 못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집단 감염에 대한 사회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거듭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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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스트 오브 워’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의 1944년, 나치 고위 지휘부에 점령당했던 프랑스의 한 저택에 도착한 미군 부대원들이 초자연적인 현상을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밀리터리 스릴러 장르다.

한편 최근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국내외 영화들은 시사회를 취소·연기 또는 온라인 상영회로 변경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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