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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미디어플랫폼이 코로나로 인한 PC방의 어려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넥슨의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은 코로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영업을 중단하는 PC방의 매장 관리비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엔미디어플랫폼은 PC방 통합 관리프로그램 ‘게토’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에 면제 대상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PC방들이며, 면제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영업 중단이 해제될 때까지다.

엔미디어플랫폼측은 게토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모두들 힘내시고, 저희도 작은 힘이 되어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부는 서울·경기·인천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했고. 이에 수도권 지역의 PC방도 12종의 고위험시설로 지정돼 운영이 중단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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