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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철모 화성시장(오른쪽)과 권대영 현광토건 대표가 발열체크기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에 6일 현광토건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무인 발열 체크기 9대를 후원했다.

발열 체크기는 총 1800만원 상당으로 적외선 온도센서 손소독기, 10.1인치 스크린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시는 시청을 비롯해 동탄·동부출장소,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남부종합사회복지관, 향남 종합타운 민원실,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화성상공회의소 등에 설치하고 코로나19 감염 의심자의 출입 통제에 활용할 방침이다.

권대영 현광토건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기업으로써 도움이 될 방법을 찾다가 후원을 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현광토건은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에 소재한 건설·토목 전문기업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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