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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경마공원 부분 고객 입장 잠정 연기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7-22 16: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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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객 경마’ 유지

NSP통신-한국마사회 본관 전경.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본관 전경. (한국마사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24일부터 예정된 경마공원 부분 고객 입장을 잠정 연기한다.

한국마사회는 24일부터 서울·부산경남·제주 경마공원 좌석정원의 10% 이내에서 고객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방역지침·권고 등을 고려해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사회는 당분간 고객 없는 경마를 시행하면서 개방에 대비한 방역과 안전관리체계 점검에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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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3일 예정된 사전 좌석 예약시스템 운영도 보류하기로 했다.

향후 재개장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즉시 공지될 예정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예기치 않게 혼란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방역당국과 협의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고객 입장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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