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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6-11 13:27 KRD2
#안산시 #코로나 #진단검사 #할렐루야비전선교회 #역학조사

60대 A 씨, 경기도 보건환경硏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역학조사 중

NSP통신-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거주하는 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환자로 추가 발생했다.

안산시에 따르면 A 씨(67)는 10일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했으며 오후에 검채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달 31일 경기 인천시 미추홀구 할렐루야 비전 선교회 모임에 참석했다가 미추홀 구 #4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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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또 이달 3일 자가격리 조치 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A 씨는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A 씨 가족인 배우자, 딸, 손녀 등 3명에 대해서도 진단 검사 중이다.

시는 현재 A 씨의 거주지, 이동 동선에 대해 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는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SNS나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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