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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세 어린이집 원생, 코로나19 확진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6-05 11:17 KRD2
#용인시 #코로나 #어린이집원생 #양성판정 #역학조사

민간 검체 기관서 진단 결과 양성 판정

NSP통신-기흥구보건소. (NSP통신 DB)
기흥구보건소.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흥덕마을 동원 로열 듀크에 거주하는 2세의 어린이집 원생인 A군이 78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어린이집 교사(경기 수원 58번)의 원생인 A군은 같은 달 29일 1차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밀접점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던 A군은 4일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채를 채취해 민간검채 기관 씨젠에서 진단검사 결과 5일 오전 9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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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런 사실을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에게 보고를 했다.

앞서 A군은 4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여 기흥구 보건소에서 자택에 방문해 검체 채취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모와 형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A군은 아직 병원 병상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A군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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