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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통장’ 레드오션…은행권 “갈아타기 등 새로운 수요 창출”
(DIP통신) 김정태 기자 = 유통 업계 추산에 따르면 국내 전체 내비게이션 시장은 약 150만대에서 160만대에 이른다.
월간으로 따지면 약 12만대 이상 시장이다.
내비게이션 업체들은 160만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 기능은 기본이고 3D 맵까지 출시하고 있다.
업체별로 보면 팅크웨어가 약 4~5만대 수준, 파인디지털이 7000~8000대(단일모델 기준), 엑스로드가 약 8000대, 그리고 나머지 업체들이 1000~2000대 미만의 수요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시장이 커진 만큼 업체간 양극화도 심화되고 있다. 현재 (PMP) 내비게이션 시장은 최상위 업체와 하위 업체간의 양극화가 크게 벌어져 있다.
전체 내비게이션 단말기 업체수가 약 100여개 시장에서 상위 10위 업체가 전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기존 상위 10위 업체들이 기존 시장의 점유율과 자체 기술 개발로 인한 선점 시장이 든든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위 업체의 경우는 틈새시장 공략이 매우 어려운 게 현실로 업계에서는 하반기부터 줄도산의 위기까지 점치고 있다.
나머지 상위 10개 업체는 첨단기능, 좀더 지능화된 맵 등으로 경쟁력을 삼아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모색, 기존 소비자는 물론 신규 소비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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