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IP통신) 김정태 기자 = 디지털시그니처(대표 박원구)가 아이팟 도킹과 무선 기능을 동시에 갖춘 뮤직스테이션 민트(Mint) 220을 판매한다.

민트220은 아이팟 나노, 아이팟 터치 등 애플이 최근 출시한 뮤직 플레이어 전 모델을 직접 연결할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스피커 본체에 아이팟만 꼽으면 충전과 음악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앰프 출력은 30W급 고출력으로 웅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사운드는 고급형 풀레이지 스피커를 탑재했고 이퀄라이저 모드를 지원해 풍부한 저음과 선명한 고음을 들려준다.

2.4GHz RF 방식을 채택한 무선은 USB 방식의 무선 수신기를 PC 본체에 꼽기만 하면 자동으로 스피커와 연결된다.

또한 라인연결 방식을 이용하면 PMP, MP3 등의 제품과도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디지털시그니처는 현재 10만원대 후반 고급형 민트220 모델에 이어 연말에는 10만원 미만의 보급형 모델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