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결혼 1년 2개월만에 예쁜 딸을 얻었다.
서태지 측은 27일 오전 11시 10분께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이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또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서태지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다”며 “아내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뿐이다. 멋진 아빠가 되겠다”고 첫 딸을 얻은 감격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함께 (우리 부부의) 첫 출산을 기다려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 득녀 소식에 네티진들은 “서태지 이은성 부부 득녀, 정말 축하한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 득녀, 아빠와 엄마 어느 쪽을 닮았어도 예쁘겠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 득녀, 딸 바보 아빠 대열에 서태지 조만간 합류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와 이은성 부부는 지난 2008년 서태지의 8집 수록곡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이은성이 출연한게 인연이 돼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 두 사람은 2009년 말 본격 교제를 시작했고, 3년의 연애 기간을 거쳐 지난해 6월 26일 양가 부보님과 친척, 가까운 지인 몇몇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