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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는 대덕동 종합복지회관 및 작은도서관 건립을 마치고 27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덕은로 34길에 건립돼 지난 7월 1일부터 운영 중인 대덕동 종합복지회관은 총 사업비 40억, 연면적 1645㎡,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과 작은도서관 등이 설치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교양, 건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덕동 종합복지회관은 대덕동 지역에 위치한 서울시의 난지하수처리장 등의 기피시설로 인한 주민피해에 대해 지난 민선 5기에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서울시에 합리적 보상과 개선을 촉구, 지난 2012년 5월 2일 피해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서울시와 ‘고양시·서울시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를 체결하고 고양시와 서울시가 사업비 공동부담 형식으로 건립하게 됐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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